MBTI로 보는 조직간의 갈등, 직장생활 스트레스 많으시죠?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동료와 직장상사 MBTI로 해답을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mbti로 세상을 재미나게 바라보는 엄비티아이 입니다.

mbti검사와 워크숍을 진행하다보면 조직간의 갈등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의뢰가 들어오곤 합니다.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그러한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참 괴로운 일입니다.

mbti는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검사도구로 mbti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생기며 갈등의 요소가 줄어 들기도 합니다.

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동료와 직장상가 MBTI로 해답을 찾아보세요

회사에서 팀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유난히 말이 잘 통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오해가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아서일까요? 아닙니다. 대부분은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의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입니다.

그 차이를 이해하고 조율하기 위한 도구가 바로 MBTI 사분할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MBTI 16유형을 다음과 같이 4가지 그룹으로 단순화하여,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협업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 IS (Introverted + Sensing) : 꼼꼼한 관리
  • ES (Extraverted + Sensing) : 신속한 실행
  • IN (Introverted + iNtuitive) : 전략적 사고
  • EN (Extraverted + iNtuitive) :혁신과 개발

2. 네 가지 성향으로 본 조직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1. IS형 – 조용한 실행가

  • 특징: 신중하고 현실적이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조용히 일 처리
  • 강점: 세부에 강하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
  • 갈등 요인: 말을 아끼는 성향이 오해를 부르고, 변화를 싫어함

2. ES형 – 현장형 커뮤니케이터

  • 특징: 외향적이고 현실적인 활동 선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중시
  • 강점: 팀워크, 즉각적 실행력
  • 갈등 요인: 너무 빠른 실행으로 IS나 IN형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음

3. IN형 – 조용한 아이디어 뱅크

  • 특징: 내향적이면서 상상력 풍부, 깊이 있는 아이디어 선호
  • 강점: 전략적 사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 갈등 요인: 현실적인 문제보다 아이디어에 집중해 ES형과 충돌

4. EN형 – 에너지 넘치는 혁신가

  • 특징: 외향적이고 상상력 풍부, 토론과 새로운 가능성에 열정
  • 강점: 창의적 리더십, 팀 분위기 주도
  • 갈등 요인: 지나치게 이상적인 접근으로 실무자(특히 IS형)와 마찰

3. 성향 차이를 갈등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각 그룹 간 갈등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IS vs EN: 속도와 깊이의 충돌

  • EN형은 빠르게 아이디어를 나열하고 추진하길 원하지만, IS형은 실행 전에 신중한 검토를 선호합니다.
  • 해결책: EN형은 IS형의 속도를 존중하고, IS형은 EN형의 비전을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즉 EN형에게는 융통성없이 지나치게 기존의 규칙, 원칙을 강요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IS형은 지속적인 변화와 다양성을 요구하는 것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 ES vs IN: 현실과 상상의 균형 찾기

  • ES형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반면, IN형은 추상적이고 개념 중심의 사고를 좋아합니다.
  • 해결책: IN형은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형태로 설명하고, ES형은 단기성과뿐 아니라 장기적 가치도 고려해야 합니다. IN형에게는 업무에 대한 의미없이 현실적인 문제만 요구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ES형에게는 너무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거나 의논, 협의없이 지시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내향(I) vs 외향(E): 말의 양보다 질

  • I형은 말수가 적지만 깊이 있게 생각하며, E형은 자주 이야기하며 에너지를 얻습니다.
  • 해결책: I형에게는 말할 공간을 주고, E형은 때로는 경청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4. 성향을 이해하는 순간, 갈등은 협업으로 바뀐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느끼며, 다르게 말합니다. 이를 무시하거나 바꾸려 하기보다, 인정하고 조율하는 것이 진정한 갈등 해결의 시작입니다.
MBTI 사분할은 그 첫걸음을 도와주는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조직이 이 네 가지 성향(IS/ES/IN/EN)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면,
다양한 성격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진짜 팀워크가 탄생합니다.

MBTI를 통해 자기이해, 타인이해, 차이 존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