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트리거>, 누구나 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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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트리거> 던지는 메시지가 상당히 깊이있는 드라마여서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트리거>, 누구나 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과연? 그것도 택배로 문 앞에 배달이 된다면?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총기가 배달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혼돈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배우 김남길과 김영광의 폭발적인 시너지, 그리고 ‘총’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트리거> 정리해 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는 어떤 드라마?

  • 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 드라마
  • 원작 및 연출·각본: 권오승 (Kwon Oh-seung)
  • 출연진:
    • 김남길 (Lee Do 역) – 전직 군 저격수 출신 경찰
    • 김영광 (Moon Baek 역) – 수상한 무기 유통 조직의 키 인물
  • 제작사: Bidangil Pictures
  • 회차: 총 10화, 회당 37~61분
  • 초연일: 2025년 7월 25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 예산: 약 300억 원 투입

[등장인물] 두 남자의 위험한 신념

이도 (김남길):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자 현재는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 과거 총기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졌지만, 불법 총기 유통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총을 잡는 정의로운 인물입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의를 지키려 하지만, 사건이 진행될수록 더 큰 혼란과 마주하며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

문백 (김영광): 무기 브로커 세계의 핵심적인 인물. 자신의 생존을 위해 위험한 총기 거래에 손을 대며 주인공 이도와 계속해서 대립각을 세웁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지는 인물입니다.

2.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트리거> 줄거리

미리 보는 ‘트리거’

1) 총기 청정국에 울려 퍼진 총성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 어느 날부터인가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의문의 택배를 통해 전국 각지로 배달되기 시작합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손에 총이 쥐어지면서, 그동안 억눌려왔던 욕망과 분노가 총성을 통해 터져 나오고 대한민국 사회는 전례 없는 혼란과 공포에 휩싸입니다.

2) 총을 든 두 남자, 다른 목표

연이어 발생하는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해 전직 군인이자 현직 경찰인 이도(김남길)가 수사에 나섭니다. 그는 총기 사건의 배후를 쫓던 중, 무기 브로커 세계의 핵심 인물인 문백(김영광)과 마주하게 됩니다. 각자의 이유로 총을 손에 든 두 남자는 서로를 경계하고 쫓고 쫓기며 첨예하게 대립합니다. 이 과정에서 총을 손에 쥔 평범한 사람들이 각기 다른 선택을 내리는 모습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지며 긴장감을 더합니다.

3)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

이도는 문백이 단순한 브로커가 아니라, 이 모든 총기 유포 사태를 설계한 장본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에 가까워집니다. 문백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의 질서를 재편하려는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계획이 드러날수록 대한민국은 더 큰 혼돈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듭니다. 모두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총을 겨누는 세상에서 이도는 자신만의 정의를 지키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갑니다.

4) 방아쇠를 당길 것인가, 말 것인가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이도와 문백은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과연 이도는 총기 유포를 막고 대한민국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문백이 그토록 원했던 세상은 무엇이었을까요? 모두의 손에 총이 쥐어진 세상에서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는 결말로 치닫습니다.

3.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 결말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는 결국 총기소유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 대립으로 갈등이 고조 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문백은 총기를 가득 채운 트럭을 시민들의 시위 장소로 보냅니다. 그곳에서 총기가 풀리게 되고 흥분한 시민들은 총을 서로 가지기 위해 다투기 시작합니다. 누군가 한명이라도 총을 쏘는 순간 그곳은 아수라장이 될것임에 틀림 없는 상황. 문백은 그러한 상황을 만들고자 하고 이도를 막고자 합니다.

결국 총성은 울리고, 문백은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이도는 엉망이 된 그곳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나섭니다. 결국 이 장면이 이슈가 되면서, 총기를 불법으로 소지했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반납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위험 요소는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4. 시사하는 점이 많은 넷플릭스 드라마<트리거>

평점 & 시사점 요약

  • 비평 요약:
    • Tom’s Guide: 액션과 사회적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폭력 확산의 원인과 결과를 심도 있게 탐색한 수작이라는 평
    • Decider (Stream It Or Skip It): 조용히 시작해 분노가 폭발하는 전개. 인물 중심의 심리 묘사와 사회적 문제 제기에 주목하며 추천
  • 주요 주제:
    • “Trigger”란 제목은 총의 방아쇠뿐 아니라, 사람의 내면 깊은 ‘트라우마’와 ‘자극’을 뜻하는 이중 의미를 지닌다
    • 김남길 인터뷰: 드라마는 “총이 아닌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강조
    • Nate View: 한국 사회의 병리와 현실을 날카롭게 드러낸 작품이라는 평가

김남길과, 김영광 두 배우의 케미가 좋아서 첫회부터 끝회차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였습니다.

인팁의 감상평

김남길, 김영광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인 드라마. 총은 나를 지켜주는 것인가 해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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